이번 금리인하는 올들어 두 번째 금리인하로, 라틴아메리카 최대 경제가 침체로 빠져드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브라질 중앙은행은 통화정책위원회인 '코폼(Copom)'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일 셀릭(Selic) 금리를 11.25%로 기존 12.75%보다 1.5%포인트 인하하길 결정했다.
이날 금리인하 폭은 5년 여만에 최대 폭이었다.
'코폼'은 성명서를 통해 "다음 회의 때까지 인플레이션 추세와 벤치마크 금리의 조정 속도 그리고 그 누적 효과를 판단한 뒤 새로운 추가 조치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혀 추가 금리인하도 시사했다.
브라질 경제는 지난 분기 3.6%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 1996년 이래 최악의 경기 상황에 직면했다.
이번 주 룰라 대통령은 올해 브라질이 플러스 성장하는 몇 개 안 되는 나라들 중 한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브라질 경제 성장이 멈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