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신세계 보고서에서 "부산 센텀시티점에 대한 우려로 조정을 받았던 주가가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유통업종 Top pick. 우려감의 희석, 안정적 이익모멘텀과 낮아진 투자지표 등에 주목
신세계는 1H09 현재 유통업종내 Top pick이다. 부산 센텀시티점에 대한 우려로 조정을 받았던 주가가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부산 센텀시티점의 영업 상황이 우려보다 양호한 출발을 보임에 따라 안정적인 이익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강화되고 있다. 2) 과거에 비해 투자지표가 매력적이다(09년 PER 14.2배 vs 최근 5년간 밴드 13.6~21.9배, 최근 삼성생명 지분 가치(OTC 가격 42.3만원 x 271.4만주 = 1.15조원)를 제외할 때 영업가치의 09년 PER은 12.3배), 3) 08년 이후 해외업체들의 주가 흐름 등도 주목할 만하다(가격소구력과 안정적 이익모멘텀이 주요인으로 Wal-mart의 주가 선전 지속).
▶1~2월 누계 총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13.5%와 5.0% 증가로 양호
1~2월 실적은 총매출 2조 392억원(13.5% y-y), 영업이익 1,416억원(5.0% y-y)으로 양호했다. 전반적인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신규점 효과와 해외소비의 국내 전환 효과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한다. 기존점 성장세(y-y)는 백화점 4%(리뉴얼 영업정지중인 영등포점 제외시 7%)와 이마트 -1%로 지난 4Q08 수준(백화점 4%, 할인점은 -2.5%)보다 다소 양호하다. 경기 둔화에 따라 할인점의 소비자 니즈가 다소 높아진 것으로 평가한다. 2월에는 부산 센텀시티점 광고비용이 약 20억원 반영되었고, 3월에는 개점행사 비용이 약 30억원 집행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연간 OP증가율(y-y) 10.0% 증가는 무난할 전망. 부산 센텀시티점, 우려보다 양호한 출발
동사의 09년 영업이익과 EPS로 9,238억원(10.0% y-y, 합병 효과 제거시 4.6%)과 31,203원(6.5% y-y)을 유지한다. 이마트의 네트워크 확대, PB(23%, +4%p y-y) 및 PNB 강화, 합병 효과와 비용 절감 등에 기인한다. 한편, 지난 3월 3일 정식 개점한 부산 센텀시티점은 당초 우려와 달리 양호한 출발을 보였다. 개장 첫 주(프리오픈 2일 포함) 총매출은 219억원(일평균 24억원)으로 당초 동사 목표치를 105%를 달성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아직까지 개점행사 효과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이를 감안하더라도 금년 중 총매출 목표 4천억원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한다. 영업 동향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나, 우려감보다는 오히려 기대감을 가질 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