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지방줄기세포를 사람 피부에 최초로 적용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성종혁 프로스테믹스 연구소장은 지난해 게재한 논문이 최근 글로벌 유수의 학술지에 '최고의 논문'으로 선정된 것에 대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프로스테믹스 연구진의 논문을 선정한 국제 학술지는 Dermatologic Surgery로 전세계 피부과 저널 중 5번째 수준의 탑 저널로 알려져 있다.
성 소장은 이번 선정배경에 대해 "지방줄기세포를 세계최초로 피부에 적용해 성공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적용결과 피부 두께도 두꺼워지고 콜라겐 양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줄기세포 뿐 아니라 줄기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을 피부에 적용했을 때 주름 개선 등 노화현상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었던 점도 성과다. 지방줄기세포에서 발현된 단백질로 피부노화 개선, 콜라겐합성 증가, 항산화 효과 등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것이다.
성 소장은 "논문과 관련해 외국 저널들로부터 리뷰 페이퍼에 대한 요청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논문저자는 총 7명으로 저와 성균관대 김원석 의대 피부과 교수가 주도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논문에 대한 성과가 외부로 알려지면서 프로스테믹스가 이를 활용해 개발, 판매중인 일반화장품 'AAPE' 매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프로스테믹스는 지난 2007년 여름부터 일반화장품을 시판해왔으며 지난해 매출 10억원 규모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20억원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 소장은 "원료와 제품을 동시에 만들고 있는데 병원용과 일반 소비자용이 있다"며 "이번 임상으로 효과가 증명됐다는 점에서 판매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하며 기존의 일반화장품 외에도 기능성화장품쪽도 준비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산성피앤씨는 프로스테믹스 지분 45.82%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