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윤증현 장관은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제6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세계경기 침체가 예상보다 장화될 것으로 보여 긴 호흡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수출시장 위축으로 전체시장이 어려워지면서 내수시장 확대를 통한 부가가치 높은 서비스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아직 서비스산업 선진화와 관련한 성과가 없어 안타깝고 가급적 빨리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며 "각 부처 장관들도 분야별로 구체적인 방안 등을 연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증현 장관은 일자리 나누기를 통해 고용을 확산해 전국민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하다고 했다.
윤 장관은 "공무원 임금 반납분 등은 사회적 재원으로 쓰고 정부가 앞장서 분발해야 할 것"이라고 독려했다.
그는 또한 이번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윤증현 장관은 "기업들도 고통분담에 동참해야 하며 정부는 기업들 투자를 늘리기 위해 규제합리화를 통한 투자유인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임시투자세액 공제 확대 등 노력을 병행하고 기업들도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윤 장관은 시장과 국민에 대한 신뢰회복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각 부처 재정의 조기집행 상황도 철저히 점검하고 언론에도 전달체계 누수 등이 없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