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지난 2월 12일 보증확대조치 이후 보증서 발급도 3배 이상 늘어났다.
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18개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은 전월말 425조4000억원에서 428조5000억원으로 3조1000억원(잠정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의 이같은 중소기업대출 증가규모는 지난해 증가규모인 3조200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고 과거 5개년간 2월중 평균 중소기업대출 증가 규모인 2조8000억원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지난 1월엔 전달보다 3조6000억원 늘어났었다.
지난 2월16일 보증지원 확대조치 등에 따라 같은달 16일부터 27일까지의 기간중 보증기관의 보증서 신규발급은 2만9000개사에 대해 2조6000억원 규모로 이뤄졌다.
신보가 1조5000억원, 기보가 7000억원, 지역신보 3000억원, 수보 1000억원 순이다.
아울러 만기가 돌아오는 보증서의 재발급 실적도 9000억원에 달했다.
특히 보증확대 이후 보증서 발급이 신보와 기보가 각각 3.6배, 3.3배 급증했다.
일일 보증발급 기준으로 대책전인 지난해 평균 보증서 발급은 신보의 경우 247건에서 대책 후 893건으로 3.6배 늘어났고 기보는 60건에서 195건으로 급증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보증서 발급이 급증하고 있어 중소기업대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중 은행의 보증부 대출 신규제공 규모도 1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출금의 만기연장 규모는 11조6000억원이다. 이 가운데 보증서 대출의 만기연장은 9000억원, 일반대출의 만기연장은 10조7000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