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엔/원 환율의 고점 인식 속에 엔화 신규 대출 수요가 늘고 있음. 그간 엔/원 환율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엔화대출자들의 환차손 등의 피해가 속출해 엔화대출자모임의 은행 상대의 소송까지 우려되고 있음. 2월 말 현재 국민, 우리, 하나, 기업 등 5개 은행의 엔화대출 잔액이 9288억엔에 이름. 하지만 환율 방향 예측의 어려움과 가산금리 상승으로 조달금리 또한 원화에 비해 좋은 조건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할 때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듯.
- 최근 국내 은행들이 만기 1년 이상의 외화 조달에 성공하고 있어. 우리은행은 유럽계 금융기관으로부터 1년 만기의 미화 1억 달러 차입에 성공했으며, 지난 4일에는 맥쿼리 사와 공동으로 10억 달러의 한국투자펀드를 조성하기로 합의. 하나은행은 3일 ING은행으로부터 5천만 달러를 1년만기로 조달. 한편 농협 등 주총 이후 은행들의 해외 자금 조달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외화자금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듯.
- 미 경제와 미 금융기관들을 비롯한 미 기업들의 파산 우려 등이 지속되며 안전자산선호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음. 한편 금주 오바마 정보와 GM 등 자동차 관계자들의 접촉할 예정인 가운데 GM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을 지 주목됨. 12일부터 열리는 G20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 결과와 중국 전인대 진행 내용도 주목됨 금주 미 도매재고와 소매판매, 기업재고, 무역수지 결과 발표 예정.
- 금주 달러/원 환율은 1600원 선에 대한 단기 고점 인식 속에 추가적인 고점 높이기 보다는 모멘텀 탐색과 함께 수급 동향에 따라 등락할 것. 하지만 전반적인 금융시장 불안 속에 지지력은 이어갈 듯. 글로벌 달러는 미 기업들의 파산우려 등 불안한 금융시장을 반영하며 지지력이 예상됨. 한편 국내적으로는 금주 삼성그룹, LG그룹, SK그룹 등 12월 결산법인 121개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해 외국인 배당 역송금 유입 여부가 주목되며, 외국인 주식 매도에 따른 역송금 수요와 꾸준한 결제수요 등이 지지력 제공할 듯. 한편 금주 있을 금통위에서는 25bp 금리인하가
예상되며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스탠스 주목됨. 금주 1500원~1600원 거래 범위 예상됨. 금일은 1500원대 중반 중심 등락 예상됨.
- 금일 예상 범위: 1520.00 ~ 157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