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배성학 과장, 우리은행 박상철 과장, 한국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한국씨티은행 류현정 부장,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등 5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3월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 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3월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481.00~1618.00원 전망
- 이번달 예측 저점: 최저 1450.00원, 최고 1525.00원 전망
- 이번달 예측 고점: 최저 1600.00원, 최고 1650.00원 전망
▷ 기업은행 배성학 과장
: 3월 원/달러 환율 1450.00~1650.00원 전망
이번달에도 추세적 상승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요측면에서 외국인 주식배당금도 지속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외화자금시장이 불안해 상승기조는 유지될 것이다. 최근 네고 물량이 지속적으로 출회되고 있고 외환당국의 개입경계감은 여전하다. 이번달까지1500원선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증시가 관건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증시가 선방하고 있어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환율이 다소 급하게 빠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은행권의 포지션 거래보다는 실수급에 의해 움직이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달은 실수급 위주로 진행될 것이다. 최근 이슈로 불거지고 있는 중국 내수경기 부양책 효과가 나타날지 볼 필요가 있다. 미국 다우지수 지지여부도 관찰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 우리은행 박상철 과장
: 3월 원/달러 환율 1525.00~1600.00원 전망
기본적으로 아직까지 위쪽으로 보는 분위기가 있어 보인다. 1600원선이 막혀있지만 뚫리면 급하게 갈 수도 있다. 조정받아도 쉽게 빠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 3월의 경우 외국인 배당금 수요가 많아 이를 가장 크게 감안해야 할 것으로 본다. 실수요쪽과 역외쪽이 달러매수세의 가장 크고 은행권의 포지션 거래는 예전보다 많이 줄어있는 상황이다.
▷ 한국씨티은행 류현정 부장
: 3월 원/달러 환율 1480.00~1600.00원 전망
수급상에서 수요 우위 상황 이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몇몇 경제지표들이 좋아지면서 원화 과도하게 절하됐다는 중장기적인 전망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달 초부터 이러한 전망이 좀 더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1600원에 근접하면서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하는 달러 셀이 나오고 있다. 헷지가 없이 달러를 가지고 들어와 직접 채권을 사는 세력이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요인은 최근의 달러 셀로 해석할 수 있다. 역내 상황은 아직 달러 수요 우위다. 외국인들이 최근의 흐름을 유지할 수 있는지 지켜볼 것으로 판단한다. 3월중으로 역내수급은 개선 기미가 별로 없다. 수출입차 달러 매매도 그렇고 배당금 송금도 신경이 쓰이는 상황이다. M&A 관련 매물도 달러 매수세로 보인다. 중장기적으로 원화의 과도한 절하 전망이 많지만 단기적으로 달러 매수 우위 흐름이 크다. 일중 변동폭도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당국의 개입 얘기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는 중요한 팩트는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
▷ 한국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 3월 원/달러 환율 1450.00~1620.00원 전망
이번달의 경우 1600원 돌파시도 하다 밀려서 역외 매수세가 잠잠하고 글로벌 달러화 약세 징후가 포착되면 밀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 증시의 저가 매수세가 강화되면 악재가 둔화되면서 환율도 하향쪽으로 무게가 실릴 것이다. 1525원 지지선이 무너지면 1500원 하회시도하며 1400원대 진입도 봐야한다. 단 글로벌 악재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아 돌출되는 재료는 감안해야 한다. 대형 악재들이 수그러드는 면도 있고 글로벌 달러화의 약세 징후가 포착되면 반작용으로 좀 밀릴 수는 있다.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도 감안해야 한다.
▷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 3월 원/달러 환율 1500.00~1620.00원 전망
이번달에는 단기외채 압박과 함께 외국인 주식배당 및 투자자금 이탈 등으로 국내 수급상 달러수요가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상승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2월 원/달러 환율의 급등이 3월 국내 외환시장의 우려를 미리 반영한 측면이 있고 전고점 위에서는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나타나고 있어 1600원 위에서는 추가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