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이번주중 3.50 ~ 3.70%,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4.50 ~ 4.70%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지난 주 채권시장 동향
지난 주 채권시장은 경제지표 부진과 정부의 외환시장 안정 노력에 힘입어 단기물 위주로 큰 폭의 금리하락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이 한때 1,600원 수준에 근접하는 급등세를 보였지만, 1월 산업활동지표의 부진으로 금리상승세가 제한되었으머, 정부의 외환시장 안정 노력으로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자 채권수익률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결국 국고채 3년 금리는 전주대비 19bp 하락한 3.63%에 마감되었으며, 회사채(AA-) 3년 금리는 전주대비 40bp 하락한 6.20%를 기록했다. 한편 수익률 곡선은 Bull Steepening의 모습을 보였다.
채권시장 이슈 및 주간 전망
금주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 3.50 ~ 3.70%, 국고채 5년 4.50 ~ 4.70%의 레인지 속에 금리하락세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망의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급부담이 단기적으로 완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수급부담을 가중시켰던 추경편성 시기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금주 대규모의 국고채 만기도래에 따른 재투자 수요와 정부의 이자면세 발표 이후 외국인의 현물매수 확대 등으로 단기적으로 수급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둘째, 3월 금통위는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월 금통위에서 추가 금리인하는 그동안의 효과를 지켜보면서 진행할 것이라는 한은총재의 발언과 최근 외환시장 불안 등을 감안하면 3월 금통위의 금리동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대내외 경기여건 악화에 대한 우려를 지속할 것으로 보여 채권시장에는 단기물 위주로 금리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셋째,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금리상승 민감도가 약화되고 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외화 유동성 불안에 대한 대비가 상당부분 이뤄짐에 따라 오히려 외화 유동성 여건은 안정적인 모습이다. 오히려 정부가 강력한 외환시장 안정의지를 밝히고 있어 환율이 하락세를 보일 경우 금리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수익률 곡선은 금리인하 가능성과 Rolling Effect에 대한 기대로 단기물 선호가 지속되며 Bull Steepening이 좀 더 이어질 전망이며, 신용스프레드는 고금리 메리트에 따른 수요로 인해 축소흐름이 하위등급으로 점진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