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전인대에서 추가 부양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는 한 풀 꺽이는 모습이었지만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개별 호재를 바탕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만 증시도 정부가 D램업체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란 기대에 힘입어 2% 이상 급등했다. 일본 증시는 환율 호재와 연기금의 매수주문으로 근 한달 만에 연이틀 상승했다.
홍콩 증시는 차익매물로 무거운 움직임을 보이다 하락했으며 싱가포르 증시도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했다. 인도 증시는 전날 큰 폭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2% 넘게 급락하고 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42.53엔, 1.95% 상승한 7433.49엔으로 마감했다.
중국 정책 기대감과 환율 호재로 초반 상승폭을 확대했으나 오후 들어 차익매물이 늘면서 상승폭이 제한됐다. 하지만 연기금의 매수주문에 대한 기대감에 적극적인 매도주문은 찾기 힘들었다.
엔화 약세로 반도체와 자동차 등 수출주들이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2.97포인트, 1.04% 상승한 2221.08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 전용 시장인 상하이B지수는 0.04% 오른 140.27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증시는 새로운 부양책 예상이 빗나가자 실망 매물과 함께 일시 약세로 전환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와 추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며 다시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도 2.11% 상승한 4637.20으로 마감했다. 장 마감 후 대만 정부가 일본 엘피다메모리나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참여하고 정부가 지분을 50% 미만으로 소유하는 이른바 '타이완 메모리'란 명칭의 새로운 D램 제조업체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119.91포인트, 0.97% 하락한 1만 2211.24로 마감했으며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스지수도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1시 42분(현지시간) 현재 인도 센섹스는 전날보다 223.84포인트, 2.65% 급락한 8222.55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