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회장 조양호)은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 주최로 열린 ‘나보이 자유산업경제지역(FIEZ ∙ Free Industrial Economic Zone) 투자 설명회’에서 대한항공과 우즈베키스탄항공간 대한항공 화물기 임대 계약 및 ㈜한진과 현지 육상운송 업체인 ‘센트럴 아시아 트랜스’간 합자법인 설립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우즈베키스탄의 항공 물류 시대를 여는 역할을, ㈜한진은 육상운송 합자법인을 통해 나보이를 구심점으로 하는 범 중앙아시아 육상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이외에도 한진그룹은 나보이 공항을 물류 허브로 만들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함께 나보이 공항 시설 현대화 작업, 글로벌 항공네트워크 구축, 배후 복합단지 건설 등 프로젝트를 가속화한다.
조양호 회장은 “한진그룹은 나보이 사업참여가 현재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장기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확신한다”면서 “한진그룹이 추진하는 사업들이 완성되면 나보이 자유산업경제지역은 한진그룹의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받아 중앙아시아의 산업∙경제∙물류 중심지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