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중 증시 강세에 반응하면서 하락폭을 넓히는가 싶더니 오후들어 당국이 개입을 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팽배해지며 오름폭을 확대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68.00원으로 전날보다 17.00원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3월물은 1568.60원으로 전날보다 15.9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535.00원으로 급락세로 출발했으나 오후들어 강한 하방경직성을 보이며 주가 약세에 상승세로 돌아섰고, 오후 막판에는 은행권의 손절 매수 물량까지 불러일으키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당국의 실개입이 부재한 가운데 재정부의 윤증현 장관 또한 시장을 중시하고 외환시장에 이렇다할 개입성 메시지를 던지지 않아 시장은 다시 상승 우위 분위기가 나타났다.
시장참여자들은 외환시장이 여전히 불안한 가운데 1600원 단기고점 인식은 이어지겠지만 여전히 롱마인드가 우세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