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원/달러 환율이 보합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별 다른 모멘텀 없이 박스권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3년만기(8-6호)국채수익률은 3.70%로 전일대비 0.04%포인트 하락, 5년만기(8-4호)국채수익률은 4.59%로 보합 수준에서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5틱 상승한 111.81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1552.50원으로 전일대비 0.10원 오른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분위기 자체는 오전장과 다를 게 없다. 현물은 3년 이하가 강하고 특히 은행채,통안채 등 단기물 위주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국고 5년물은 보합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1년만기 농금채가 전일 민평대비 0.20%포인트 언더 수준에서 발행됐다. 중금채도 0.19%포인트 아래에서 발행됐다.
국채선물 저평도 현재 21틱 정도로 크게 축소되지 않고 있다. 외국인이 현재 586계약을 순매도하고 있고 증권과 은행권이 각각 500계약 정도를 순매수하고 있다. 현물이 강해지면서 국채선물 저평도 쉽게 줄어들지 못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매니저는 "은행채가 상당히 강해 3년 이내 현물도 두루 세지는 모습인데 반해 국고 5년물은 보합 정도"라면서 "이 때문에 국채선물 저평도 더 벌어져 선물 매도가 쉽지 않은 모습"이라고 말했다.
은행권의 한 채권 매니저는 "선물로 보자면 최근 하락장에 대한 반등 고점 수준에서 공방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환율도 그렇고 특별한 모멘텀이 없어 오늘도 박스권 수준에서 장을 마칠 것 같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