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KB국민은행연구소 부동산연구팀은 지난 23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조사를 발표하고 전국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끝내고 2주 연속 보합권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장기간 하락에 따른 가격 메리트와 정부의 규제완화대책이 매수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사철 수요가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다.
서울 강남은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 지연과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매수 관망세를 보여 지난 주와 비교할 때 가격상승 탄력이 다소 둔화되는 모습이다.
규모 별로는 대형(-0.1%)이 하락세를 지속한 반면 중형과 소형은 보합세를 지속했다. 매수세 우위지수와 거래 활발정도가 모두 지난주 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전세가격은 3주 연속 보합세를 이어갔으나 서울과 수도권은 0.1% 상승했다. 서울 강남지역은 잠실 대단지 입주 마무리로 저가 전세물량이 소진되면서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신학기 학군수요가 마무리되면서 상승폭은 둔화됐다.
전국은 대ㆍ중ㆍ소 구분 없이 모두 보합세를 보였으나 서울 강남 중형아파트(0.4%)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강남은 수급불균형으로 인한 역전세난이
지속적으로 완화되고 있으며 전세 거래 활발 정도는 학군 수요가 마무리되면서 전주 대비 다소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