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고참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말그대로 '희망자'에 한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지만, 노조가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26일 아시아나 노조 관계자는 "최근 회사에서 비조합원 10여명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합원 중에는 아직 회사로 부터 연락을 받은 것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노조원에게는 직접 연락 온 것이 없기 때문에 사측과 구체적 교섭 계획은 없다"며 "그렇지만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공지한 바도 없이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등 회사와 거리감이 있다"며 사측의 조치에 불만들 드러냈다.
회사측 관계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지난번 신임 사장 간담회때도 강조했듯이) 인위적 구조조정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최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현재 비상경영 상황이고 위기임은 분명하지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무급휴직 등을 검토할 만한 상황은 현재로선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은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