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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출, 동유럽 위기로 자동차 등 4~12%P 급감 우려 - 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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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이상재 이코노미스트의 [동유럽 사태, 한국 외화유동성 위기 초래할 것인가?] 리포트 주요내용입니다.


- 한국의 대서유럽 외화차입중 동유럽노출도 큰 서유럽은행 비중은 23% 불과
- 동유럽 위기, 서유럽 상업은행의 한국대출 회수압력 확대는 불가피
- 그러나 서유럽 자금회수에 의한 2차 외환위기 가능성은 희박
- 동유럽 위기로 인한 원달러환율 상승압력은 단기적 현상에 그칠 가능성
- 동유럽 위기, 한국 수출 추가적으로 4-12%p 감소 폭 확대요인
- 끝나지 않는 글로벌 금융불안 지속, 투자의견 '중립' 관점 유지


▶ 동유럽 위기, 서유럽 상업은행의 한국대출 회수압력 확대는 불가피: 금번 동유럽 위기가 서유럽 금융기관의 연쇄 파산을 유발하며 제2의 글로벌 금융위기를 초래하지는 않을 것이나, 한국 금융기관의 단기외채 상환압력을 높이는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됨.

이는 첫째,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 서유럽 상업은행이 1차적으로 한국을 포함한 이머징국가로부터 자금회수를 확대시킨 경향이 있었으며, 둘째, 서유럽 금융기관 생존 차원의 자금확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 그러나 서유럽 자금회수에 의한 2차 외환위기 가능성은 희박 : 금번 동유럽 위기는 한국의 외채 상환압력을 단기적으로 높일 수 있으나, 2차 외환위기를 초래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됨.

이는 첫째, 한국의 대서유럽 외화차입 가운데 동유럽 노출도가 상대적으로 미미한 금융기관(총대출의 10% 미만)의 비중이 77%를 차지한 반면, 노출도가 큰 서유럽 금융기관의 비중은 23%에 불과하며 둘째, 동유럽 위기에 대한 서유럽 정책당국의 대응 측면에서 개별 금융기관의 자금회수 압력을 상회하는 자금지원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동유럽 위기로 인한 원달러환율 상승압력은 단기적 현상에 그칠 가능성: 국제결제은행이 발표한 한국의 대외부채 3,205억달러 가운데 서유럽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차입분이 65.3%인 2,093억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금번 동유럽 위기는 외채상환 압력 증대 우려 요인임.

그러나 2009년 중 만기도래 예정인 국내은행의 대외차입금 245억달러는 1월말 외환보유액 2,017억달러대비 12.2%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2009년 1월 중 국내 금융기관의 외채 차환발행률이 86%로 개선된 점을 감안하면 동유럽 사태의 원달러환율 상승압력은 단기적일 것임.

▶ 동유럽 위기, 한국 수출 추가적으로 4-12%p 감소 폭 확대요인: 2008년 기준으로 한국의 대동유럽(러시아 포함) 수출비중은 8%이며, EU권역을 포함할 경우 22%임. 금번 동유럽 위기로 인해 한국의 대동유럽 및 EU 수출이 절반 수준으로 위축된다면 2009년 한국 수출은 추가적으로 4-12%p 감소 폭이 확대될 것이며, 이는 2008년 10월 이후 연간 25% 감소 폭을 보이고 있는 한국수출의 대폭적 마이너스 성장세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높일 것임.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 경제의 위기가 한국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파급 정도에 따라 양대 양상을 보일 전망임.

먼저, 동유럽 경제위기가 EU경제권 실물침체로 확산되지 않고 동유럽만의 경기침체로 마무리되는 경우임. 동유럽 경제위기로 인해 대한국 수입수요가 절반 정도 위축된다고 가정할 경우, 2008년 기준으로 러시아포함 한국의 대동유럽 수출비중이 8%였다는 점에서 2009년 중 한국수출은 추가적으로 4%p 감소 폭이 확대될 것임. 반면에 금번 동유럽 위기가 EU경제권의 경기침체로 확산된다면, 2009년 중 한국 수출은 최대 12%p 감소폭이 확대될 수 있음.

2008년 4분기 글로벌 금융불안으로 인한 세계경제 침체 본격화는 한국 수출을 연평균 전년동기비 20-25% 감소시키는 영향을 미치고 있음. 2009년 1월 한국의 대러시아 및 동유럽 수출은 각각 전년동기비 22% 및 43.9% 감소하며 이미 극심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 EU수출 역시 전년동기비 47% 급감하였다. 동유럽 경제위기로 인해 한국의 대EU 및 러시아포함 동유럽 수출이 더욱 위축될 경우 2009년 중 한국수출은 두 자리수 감소추세가 장기화될 여지가 확대될 것임.

러시아 및 동유럽 위기로 인해 수출타격이 예상되는 업종은 주로 자동차와 자동차 관련 부품 및 잡제품이 될 것임. 2008년 기준 한국의 대러시아 및 대동유럽 수출 가운데 품목별 비중을 보면, 자동차 및 자동차관련 부품이 각각 25.6% 및 9.2%로서 35% 가까운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잡제품 수출이 그 뒤를 이어 26%를 차지하였기 때문임.

그 외 산업용 전자 및 전자부품, 가정용 전자 등이 각각 6-8% 수준의 비중을 차지했지만, 이들 지역에 대한 총 수출비중이 8%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자제품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1%p 미만에 그칠 정도로 미미함. 그러나 자동차 및 자동차관련 부품 수출의 경우 러시아 및 동유럽 경제위기로 인해 연간 수출이 3%p 가까이 하락하는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할 것임.

▶ 끝나지 않는 글로벌 금융불안 지속, 투자의견 '중립' 관점 유지: 금번 동유럽 위기에 의한 서유럽 금융기관의 유동성 악화요인은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가 선진국 정책당국의 전면적 정책대응에도 불구하고 마무리되지 않았음을 의미함.

따라서, 대내외 실물침체와 금융위기 해소 및 산업구조조정의 지연이라는 중장기 하향리스크 아래 투자의견 '중립' 관점을 유지함. 다만, 동유럽 사태와 단기 외화수급 불안 요인으로 과도한 환율 변동성에 기인해 민감하게 반응한 필수소비 내수종목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질 시기인 것으로 판단됨.


[현대증권 이상재 경제분석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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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5~6일 전 경기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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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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