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칭 모간스탠리 중국담당 수석이코노미스트는 23일자 보고서를 통해 "중국 정부의 공격적인 부양 정책으로 올해 하반기 성장률이 회복될 것으로 보이지만, 정책 주도로 인한 성장의 질이 악화되어 기업 수익이 크게 개선되거나 증시가 크게 상승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홍콩에 상장된 중국 주가는 내년까지 지속되는 "넓은 U자형의 바닥을 보이게 될 것"이라면서 "부양 정책은 기업들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연시키지만, 사실 기업 구조조정은 시장이 주도하는 회복세를 위해 결정적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로 홍콩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중국 주식으로 구성된 MSCI 중국지수는 올들어 9.3% 하락했다. 지난 한해 52% 조정받은 이후의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