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지난 1월 20일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하향 이후 동사주가는 30.6% 하락하여 같은 기간 5.4%하락하는데 그친 KOSPI나 10.7%하락한 조선업종 지수를 크게 언더퍼폼하였다. 이러한 주가하락으로 동사주가는 2/20 종가기준으로 올해 예상실적 대비 P/E 2.5배, P/B 0.5배 수준에서 거래중이다. Big3대비 비교열위인 수주경쟁력과 수주잔고 등 할인요소를 감안하더라도 현재주가 수준에서는 투자메리트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기존의 목표주가 40,000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은 기존 Hold에서 Buy로 상향조정한다.
■ 환율상승 수혜로 실적호조 지속될 전망
지난해 4분기에 다소 실망스러운 실적을 기대하면서 동사의 환율수혜에 대한 신뢰가 반감되긴 했지만 최근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상회하면서 동사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재차 부각되고 있다. 동사의 올해 예상 달러매출액은 약 18억 달러(건설부문 제외)로 추정되어 환율이 100원 상승할 경우 연간 1,800억원의 매출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매출인식분에 대한 미수금이 수취되면 연말환율과 수취시점에서의 환율차이(1,500원 기준시 달러당 약 240원)만큼 영업외 이익이 증가하게 되어 외화차입금에서 발생하는 환산손실을 일정부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자산재평가로 시가총액에 맞먹는 1.2조원의 자산증가
부동산 관련 이슈가 재차 부각되고 있는 점도 불안한 증시환경 속에서 동사주가의 하방경직성을 확보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동사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부산 송도해수욕장 인근 47,782m2 규모의 토지가 기존 준공업지역에서 용적율 1,000%까지 개발이 가능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이 완료되어 자산가치 증대 및 중장기적으로는 건설부문의 매출 및 이익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종도부지(약 1,000억원)와 군산부지(약 400억원) 매각대금도 상반기 중 수취할 예정이어서 현금흐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동사는 지난해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했는데 이를 통해 동사 시가총액과 맞먹는 1조 2,163억원의 자산이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