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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9년 2월 넷째주 겸 마지막주(2.23~2.27) 국내 주요 경제·금융·증권·산업 등 종합 일정입니다.


◆ 2월 23일(월)

금융감독원, 2008년말 국내은행의 BIS비율 현황(잠정치) 및 향후 감독방향 (오전 6시)
한국거래소, 주식시장 변동성 (오전 6시)
대한상의, 불황기 내수진작을 위한 유통 대토론회 (오전 6시)
재정부 허경욱 1차관, MB정부 1주년기념 국제학술세미나 (오전 9시, 롯데호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소위원회 (오전 10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아세안+3 재무장관 회의 참석 후 귀국 (오전 10시)
재정부 이용걸 2차관, 노사민정 비상대책회의 (오전 10시, 노사정위)
기획재정부, 2009년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대상국가 확정 (정오)
금융감독원, 2008년중 외은지점 영업실적 및 영업기금 동향 (정오)
한은 이성태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월간정책평가회의 (오전 9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국회 정무위 업무보고 (오전 10시, 국회)
전경련, 규제등록제도 개선방안 보고서 발간 (오전 11시)
전경련, 제14기 전경련 YLC 캠프 입학식 (오전 11시)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국제금융센터 이사회 (오전 11시 30분, 뱅커스클럽)
공정거래위, 대변인 브리핑 (오전 11시 40분)
한국거래소, 3월, 6월, 9월 결산법인 실적과 주가 등락 (정오)
금융투자협, 금융투자협회 회비제도 설명회 (정오)
무역협회, 아프리카 IT 시장현황과 진출방안 (정오)
대한상의, 희망과 나눔의 2009 새봄 음악회 (정오)
재정부 이용걸 2차관, 국회 기획재정위 경제소위원회 참석 (오후 2시)
정부, 원전수출추진협의회 (오후 4시, 국무총리실)
한국은행,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배포시)


◆ 2월 24일(화)

한국은행, 2월 소비자동향조사(CSI) 결과 (오전 6시)
금융감독원, 상호저축은행의 FY2008 상반기(2008.7.1 ~2008.12.31) 영업실적(잠정) (오전 6시)
금융감독원, 일반투자자의 투자가능 파생상품 및 설명제도 안내 (오전 6시)
KDI 국제정책대학원, 아프리카 나미비아공화국 경제개발 전략 연수과정 개최 (오전 6시)
대한상의, 세계무역기구(WTO) 파스칼 라미 사무총장 초청 조찬 간담회 (오전 6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경제5단체장 조찬 간담회 (오전 7시 30분, 팔레스호텔)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1월의 공정인 시상식, 간부회의 (오전 8시)
공정거래위, 다문화가정 소비자교육자료 배포 (오전 9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임명장 수여식 (오전 10시, 집무실)
무역협회, 2009년도 무역협회 정기총회 (오전 10시, 코엑스)
전경련, 2009년 20대그룹의 경영환경전망 조사결과 (오전 11시)
한은 이승일 부총재, 금융정보화추진분과위 은행소위원회 회의 (오전 11시, 본관 15층 소회의실)
재정부 윤증현 장관, 간부회의 (오전 10시 30분, 과천청사 대회의실)
한국은행, 2008년중 가계신용 동향 (정오)
한국은행, 한국노동패널자료를 이용한 가계부채 분석 (정오)
통계청, 2008년 농업 및 어업조사 결과 (정오)
공정거래위, 2008년 가맹분야 서면실태조사 결과 (정오)
대한상의, 이라크 대통령 초청 경제4단체 오찬 (정오)
무역협회, SPOEX 2009개최 (정오)
한국은행, 제2차(1.9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 (오후 4시)
기획재정부, 경제5단체장 간담회 개최 (배포시)
한국은행, 보고서 발간: Market Structure, Bargaining, and Covered Interest Rate Parity (배포시)
한국거래소, KRX공동회원사 설명회 개최 (배포시)


◆ 2월 25일(수)

통계청, 전자상거래 및 사이버쇼핑 동향 (오전 6시)
금융감독원, 자본시장법시대의 현명한 펀드투자(Invest Wisely) 안내 (오전 6시)
금융감독원,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사고 지급정지제도 도입 (오전 6시)
한국거래소, 시가총액 과소종목 시장감시 강화 (오전 6시)
무역협회, 제프리 쇼트 조찬 강연 (오전 6시)
전경련, 고용안정을 위한 경제계 대책 회의 (오전 6시)
무역협회, 미국 통상가 Jeffrey Schott 특별조찬강연 (오전 7시, 롯데H)
한은 이성태 총재, 경제동향간담회 (오전 7시 30분, 본관 15층 소회의실)
재정부 윤증현 장관, 제4차 위기관리대책회의 (오전 8시)
재정부 이용걸 2차관, 서울대병원 이사회 (오전 8시, 호암교수회관)
재정부 이용걸 2차관, 서울대 치과병원 이사회 (오전 9시, 호암교수회관)
무역협회, 2009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오전 9시, 코엑스)
예보 박대동 사장, 예금보험위원회 개최 (오전 10시, 예보 회의실)
한은 윤한근 부총재보, 예금보험위원회 참석 (오전 10시, 예금보험공사 회의실)
한은 이성태 총재, 외빈면담: Mr. Robert P. Kelly,Bank of New York Mellon Corp. CEO 外 (오전 10시 30분)
전경련, 금산분리규제 완화법안의 10대 쟁점과 실상 (오전 11시)
전경련,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2009년 제1회 정기이사회 (오전 11시)
통계청, 월간 인구동향 (정오)
통계청, 2008년 출생통계 잠정결과 (정오)
한국은행, 최근 외국환은행의 외환파생거래 동향과 평가 (정오)
한국은행, 2008년중 신용카드 해외사용 실적 (정오)
한국은행, 자기띠 현금카드 발급 제한사업 실시 (정오)
무역협회, 해외 신개발 유망상품 트렌드 (정오)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국제금융 임원회의 (정오, 뱅커스클럽)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외빈면담: Mr. Stephen Jen, Morgan Stanley Managing Director (오후 2시)
한은 김병화 부총재보, 외빈면담: Miss. Michelle Price,The Banker Magazine Senior Editor (오후 4시 30분)
재정부 허경욱 1차관, 국제금융센터 세미나 축사 (오후 2시, 롯데호텔)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국회 정무위 (오후 2시, 국회)
재정부 윤증현 장관, 전국고교생 경제한마당 시상식 (오후 3시, 과천청사 1동 지하대강당)
정부, 국무회의 (오후 4시 30분, 청와대)
금융투자협, 출입기자 대상 자본시장법 및 금융투자상품 강좌 (오후 5시, 금투협 12층 제6강의실)
한국은행, 경제동향간담회 개최 결과 (배포시)
한국은행, 연쇄가중 경제성장률 이해 (배포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배포시)
금융투자협, '자본시장법 시대의 자산관리업무' 설명회 (배포시)


◆ 2월 26일(목)

한국은행, 2월 기업경기조사(BSI) 결과 (오전 6시)
금융감독원, 증권신고서 제출관련 주요 변경사항 (오전 6시)
공정거래위, 골프회원권 분양광고에 대한 조사 실시 (오전 6시)
대한상의, 2009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 (오전 6시)
대한상의, 서울상공회의소 2009년도 정기 의원총회 (오전 6시)
전경련, 2009년 제1차 기업윤리임원협의회 (오전 6시)
전경련, 미국 오바마 정부의 통상정책 세미나 안내 (오전 6시)
금융감독원, 1월중 유가증권 공모를 통한 자금조달 실적 (정오)
정부, 비상경제대책회의 (오전 7시 30분, 청와대)
재정부 이용걸 2차관, 민간투자사업심의회 (오전 7시 30분, 르네상스호텔)
공정거래위, 1월의 공정인 선정 (오전 9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오전 9시 30분)
재정부 이용걸 2차관,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 브리핑 (오전 10시, 1층 브리핑실)
정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재정부 윤증현 장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참석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신보 안택수 이사장, 운영위원회 (오전 10시 30분)
한은 이주열 부총재보, 신용보증기금 운영위원회 (오전 10시 30분, 신용보증기금 7층 회의실)
전경련, 3월 기업경기동향조사(BSI) 결과 발표 (오전 11시)
전경련, 2009 IMI 총회 및 우수경영인상 시상 (오전 11시)
기획재정부, SOC사업 민간 선투자 활성화를 위한 합동설명회 개최 (정오)
한국은행, 2008년중 지급결제동향 (정오)
한국은행, 기후변화 대응이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시사점 (정오)
한국거래소, 2009년 KRP 참가기업 및 리서치사 선정 (정오)
공정거래위, 다단계판매로 인한 대학생들의 피해예방요령 홍보 (정오)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무역협회, 캄보디아 라오스 진출설명회 (오후 2시, 코엑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 (오후 3시, 중앙청사)
재정부 허경욱 1차관, 공직자윤리위원회 (오후 3시)
기획재정부, 3월중 국고채 발행계획 및 2월중 국고채 발행실적 (오후 5시)


◆ 2월 27일(금)

통계청, 2008년 4/4분기 및 연간 가계동향 (오전 6시)
한국은행, 2008년중 기관투자가의 외환증권 투자동향 (오전 6시)
한국은행, 최근의 지방경제동향 (오전 6시)
금융감독원, 2008년 민원 등 동향 (오전 6시)
금융감독원, 2008년 보험범죄 신고센터 운영현황 (오전 6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국민통합포럼 조찬강연 (오전 7시 30분, 국회)
한국은행, 1월중 국제수지 동향 (오전 8시, 설명회 오전 9시)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조정회의 (오전 8시)
한국은행, 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 (정오)
통계청, 2008년 사교육비조사 결과 (정오)
대한상의, 중국가공무역 실무 설명회 (정오)
공정위 손인옥 위원, 제2소회의 심의: 경남지역 3개 폐기물 해양배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 KTF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에 대한 건, 허재호(구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대주건설' 동일인)의 허위자료제출행위 건, 예선서비스 거래에 관한 예선업 분야의 공정경쟁규약 제정(안)심사 건 (오후 2시)
기획재정부, 2008년 4/4분기 및 연간 가계동향 분석 (배포시)
금융투자협,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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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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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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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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