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은 20일 프랑스 항만토목 업체 쏠레땅쉬바시사, 컨테이너 적재 시스템 개발업체 ㈜이지인더스와 제휴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컨테이너 터미널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풍림산업을 비롯한 3사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단을 발족하는 한편 25일 러시아 태평양 함대 무역부를 방문해 공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블라디보스토크항 9만632㎡에 3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선박 2척이 동시에 선적, 하역을 할 수 있는 신항만 시설과 초고층 지능형 컨테이너 물류창고 시스템을 건설하는 것. 전체 사업비 2억6000만달러 중 2억1000만달러가 풍림이 건설하는 부분이다.
경남기업 역시 이날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228억원 규모의 고속국도 1호선 북천안 나들목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길이 1.73㎞의 2차로 644m와 4차로 1086를 건설하는 것으로 오는 2011년 11월경 완공 예정이다.
최근 경남기업은 경남 통영 LNG생산기지 등 올들어서만 3건의 공공공사(수주액 2103억원)를 수주함으로써 워크아웃 개시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활발한 영업을 통해 기업회생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