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증시를 압박하던 외부변수들이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단기 하락에 대한 반발매수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수급적으로 외국인이 8일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데다가 개인들의 저가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7분 현재 1120.20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7.01포인트, 0.63%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0.00포인트 상승한 400.0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3.20포인트, 0.29% 하락한 1109.99로 출발했으나 이후 상승반전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1007억원과 20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21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124억원의 차익매도와 226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1350억원 순매도다.
한편 3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1.05포인트, 0.73% 상승한 144.5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978계약과 1943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2855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상승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운수장비, 은행, 유통 등의 상승폭이 크다. 반면 통신, 의약품, 음식료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삼성전자 SK텔레콤 등이 하락한 반면 POSCO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KB금융 등은 상승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김형렬 연구위원은 “외부변수는 소강국면에 들어서면서 그동안 하락에 따른 장중반등 정도는 가능할 것”이나 “아직 단기저점 지지에 대한 시그널이 마땅치 않다는 점에서 추세적인 반등으로 이어질지는 다소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그는 만약 반등한다고 해도 오후로 갈수록 저항을 받아 상승폭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