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애널리스트는 "매출의 약 82%를 차지하는 눈높이 학습지의 연간 영업이익이 21.0% 감소한 점과 기타사업들의 매출증가 및 이익개선이 미미하였던 점이 전체적인 이익악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눈높이 학습지와 방과후 학교의 양적확대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및 손실사업 정리 그리고 신사업들의 성과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아직 뚜렷한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08.4Q 기대 이하의 실적
대교의 08년 4분기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 수준이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다. 매출액은 2,116(+0.8% yoy), 영업이익 79억원(-26.8 yoy), 당기순손실 28억원(적자지속 yoy)을 기록하였으며 이익개선이 지연된 이유는 (1)눈높이 학습지 과목수 감소 (2광고비, 판촉비 등 마케팅 비용 증가 (3)지분법 평가손실 확대 때문이다. 눈높이 학습지는 08년 3분기 대비 1.5%증가한 190만 4천과목을 기록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200만 과목에 비하면 2.1%감소한 수치이다. 9월 이후 4개월 연속 과목수 순증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동사가 목표로 했던 200만 과목에는 미달한 수치이다. 그리고 200만 과목 달성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과 성과 우수 조직원 보상에 따른 인건비 및 사업자 수수료 증가, 평균급여 인상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6.8% 감소하였다. 영업외 손익에서는 페르마에듀와 대교북스캔의 지분법 손실 등 76억원(07년 4분기 21억원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지속하였다.
08년 실적 부진은 예상된 결과
08년 실적은 매출액 8,411억원(-0.7% yoy), 영업이익 572억원(-27.1% yoy), 당기순이익 258(-46.3% yoy)을 기록하였다. 08년 실적은 4분기 영업 실적부진 원인이 08년 초부터 지속됨에 따른 결과로 판단되며 지분법평가손실은 연간 기준 183억원이 반영된 결과이다. 매출의 약 82%를 차지하는 눈높이 학습지의 연간 영업이익이 21.0%감소한 점과 기타사업들의 매출증가 및 이익개선이 미미하였던 점이 전체적인 이익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다. 또한 페르마에듀의 지분법 손실(약 84억원)과 대교북스캔의 출판사업부 양도손실(약 62억원)이 추가되면서 세전이익의 악화를 가져왔다. 다만, 방과후 학교는 07년 대비 30.8%증가한 474억원으로 약 17억원의 영업이익(흑자전환)을 기록한 점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방과후 학교는 영어교실 확대등(08년 말 61개)으로 연말 기준 610개를 기록하였으며 평균 운영학교수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개가 증가한 577개를 기록하였다. 이는 방과후 영어교실 확대와 더불어 기존 컴퓨터 교실의 이익정상화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목표주가 5,600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목표주가 5,600원을 유지한다. 동사의 09년 실적을 상향 조정하지만 주당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작고 눈높이와 방과후 학교의 양적확대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 및 손실사업 정리 그리고 신사업들의 성과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아직 뚜렷한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자회사들의 손실규모는 대교북스캔의 출판사업부 양도로 일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페르마에듀를 포함 기타 사업들의 지분법 손실규모가 현격히 축소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