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의 이경수 투자분석팀장은 10일 "이번주 가장 중요한 이슈는 미국정부의 배드뱅크 설립계획과 유럽계 UBS의 실적발표"라며 "UBS의 실적발표로 금융위기가 재발될 가능성보다는 배드뱅크 설립안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 팀장은 "UBS의 지난 4/4분기 실적이 부진하고 스위스 정부의 자금지원의 한계는 인정하지만 향후 손실확대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크게 우려되는 바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과거 금융위기의 역사를 살펴볼 때 부실자산 처리에 대한 정책은 금융위기 탈출의 필요조건"이라며 "또한 부실자산 처리 정책이 발표된 이후 주가는 대체로 상승세를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팀장은 코스피 지수 1230선의 돌파에 무게를 두며, 돌파시 1차 반등 목표치를 1300선까지 열어둔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민감주와 성장주 컨셉을 유지하며, IT(반도체), 소재(철강, 화학) 이외에 금융(은행)업종에 대한 관심권 확대를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