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은행주을 중심으로 상승폭을 축소되거나 하락반전하기도 했으나 비교적 양호한 모습을 기록중이다.
9일 오후 2시 50분 현재 신한지주가 전날보다 1.54%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도 소폭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이번에 발표된 은행 상장사 중 기업은행만이 1% 가량 하락세다.
이날 미국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는 한국 10개 금융기관에 대한 신용등급을 각각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해당되는 은행은 씨티은행, 수출입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산업은행,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및 우리금융지주다.
전문가들은 이미 지난주에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것이란 관측이 예고됐기 때문에 이번 무디스의 결정이 은행주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메리츠증권 임일성 애널리스트는 "지난주에 이미 신용등급 하향소식이 알려졌고 또한 국가 신용등급에 맞춘다는 논리로 접근했기 때문에 은행주에 큰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