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배성학 과장,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한국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삼성선물 정미영 리서치팀장,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등 5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2월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 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8일 오후 8시 1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2월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318.00~1448.00원 전망
- 이번달 예측 저점: 최저 1300.00원, 최고 1330.00원 전망
- 이번달 예측 고점: 최저 1420.00원, 최고 1470.00원 전망
▶ 기업은행 배성학 과장
: 2월 원/달러 환율 1320.00~1470.00원 전망
결제수요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고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있어 상승 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400원선 부담이 있고 주식 안정되고 있다는 점과 외국인 매수세 전환 등 살펴야 하고 각국 정부의 시장 안정 노력이 나타나며 급격한 상승은 보이기 힘들다. 변동폭이 줄어들면서 주거래 1300원 중후반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늦어도 이번주 미국 구제금융안 통과 등이 나오는 것이 변수이긴 하지만 정부 노력이 시장에 안정감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터진 금융 사건들을 해결하는 국면이여서 심리적으로는 안정감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환율은 1400원 위로 시도는 하되 돌파가 쉽지는 않은 국면이다. 은행간 거래량의 경우도 실수급 위주 흐름 속에서 투기적으로 요소가 줄어들면서 크게 늘지는 않을 것이라 보인다. 이번달 말부터는 주식 배당금 역송금 수요가 나와서 거래량이 늘어날 수 있을 것이고 이는 변수가 될 듯 하다.
▶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 2월 원/달러 환율 1330.00~1420.00원 전망
이번달의 경우 큰 흐름의 박스권을 탈출하기 힘들다. 시장에 모멘텀이 별로 없고 시장을 선도하는 재료가 없다. 악재나 호재에 대한 반응이 없는 상황에서는 수급을 따라 1380원에서 1400원 사이에서는 고점 인식 매도 물량이 나아고 있고 네고도 나오고 있다. 1330원까지 여지는 열려 있어 보이고 1400원 뚫고 올라가기는 힘들어 보인다. 환율은 이번달 전반적으로 위인지 아래인지 장이 방향을 찾지 못할 것 같다. 거래량은 크게 늘기 힘들다. 거래량은 방향성이 나와야 움직이는데 그렇지 않아 하루 장중 변동성이 응축돼 가는 과정이다. 아직까지 거래량이 급증하는 상황은 안 보일 것 같다. 방향에 대한 확신이 없는 장이고 방향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
▶ 한국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 2월 원/달러 환율 1320.00~1450.00원 전망
전체적으로 상승 재료와 하락 재료가 충돌을 하고 있는데 비드가 좀 더 강한 모습이다. 상승재료가 하락재료보다 조금 더 센 것으로 보인다. 수급상 매수 우위 장세다.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져 매수가 우위다. 2월 전체적으로 금융기관 실적 부진, 유럽쪽 금융시장 불안 등 이어지고 있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금융시장 불안 등 나오고 있어 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월말은 배당금 역송금 수요도 많다. 이러한 점이 수급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자본시장통합법으로 선물환 거래 과정이 복잡해져 일시적으로 거래가 뜸해진 경향이 있어 이 부분 고려하면 상승 장세가 유력해 보인다. 1400원대 레벨 부담감은 있어 감안해야 할 것이다. 금융시장 불안해도 경기 부양책은 쏟아져 증시가 안정세를 보일 가능성은 있다. 외화유동성은 안정돼 있어 레벨 조정은 하되 위는 막혀 있어 박스권이 단단해지는 흐름이다. 일중에는 언제든지 양방향이 열린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는 점은 유효하다.
▶ 삼성선물 정미영 리서치팀장
: 2월 원/달러 환율 1320.00~1450.00원 전망
이번달은 외화수급이 균형을 이루는 가운데 대외변수도 뚜렷한 방향을 제시하지 못할 것임에 따라 방향성 탐색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경기의 가파른 상승과 미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미달러의 완만한 상승을 이끄는 가운데 수출 급감에도 불구하고 달러 수요 감소에 따라 외환수급이 균형을 이루고 외화 유동성도 안정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금융기관의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 유럽발 금융위기 부각 가능성 등으로 1400원의 저항선 테스트 기조는 유효하다.
▶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 2월 원/달러 환율 1300.00~1450.00원 전망
이번달도 대내외 여건은 크게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여 원/달러 환율은 주로 해당 레벨에서 변동성 장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상승시도 또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400원선이 비교적 강한 저항으로 작용하면서 단기간에 이를 넘어서기가 쉽지 않아 보이지만 유럽지역 금융기관의 실적이 좋지 않아 유럽발 금융위기 우려가 부각될 가능성은 있다. 국내은행권 신용리스크가 불안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1400원선 위로 올라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