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성진경 시장전략팀장은 9일 "경기부양책의 의회 승인과 새로운 구제금융방안 발표 이후에는 냉혹한 경기침체 현실이 더 크게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 PMI지수,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 등이 회복 조짐을 나타내고 있어 중국 모멘텀은 당분간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성 팀장은 "최근 철강 및 화학 제품 가격의 상승세에는 중국의 수요 증가에 기인하고 있다"며 "제품 가격 상승과 관련된 주가 상승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 정책 모멘텀 약화와 중국 경기회복 조짐 등이 서로 상쇄돼 1200선 이상에서 코스피지수의 상승은 더디게 진행될 수 있겠지만, 업종별 주가 차별화는 심화될 수 있다"며 "감산 효과에 따른 제품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철강, 화학, 해운, 반도체 중심을 중심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