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3월물은 전날보다 70센트 오른 배럴당 40.78달러를 기록했다.
장 초반 39.65달러까지 하락, 1월 2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가 반등했다.
OPEC 회원국들의 감산 실시 소식은 그 동안 실제 감산 여부에 대해 회의적이던 시장에 자극을 주었으며, 이로 인해 수급 여건이 긴축적으로 변할 것이란 관측에 힘을 실었다.
미국 주간 석유재고 발표를 앞둔 시점이란 조심스러운 장세였기 때문에 유가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다.
또 이날 발표된 12월 주택매매지수가 전월비 6.3% 상승한 87.7을 기록한 것도 원유선물 매수 재료가 됐다.
한편 뉴욕 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4월물은 전날보다 14.70달러 하락한 온스당 892.5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달러화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계속 출회되었고, 특히 온스당 900달러 선이 붕괴되면서 손절 매물이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