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3일 지난해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674억원, 48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5.9%, 25.2%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5313억원, 2552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각각 12.8%, 2.7% 늘어났다.
아모레퍼시픽은 이같은 실적 배경에 대해 "화장품 전 경로의 견고한 판매 확대와 신규 브랜드 런칭 및 유통채널 전환 등에 따른 프리미엄과 매스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시장 리더십 강화,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의 수익성 확대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화장품 부문과 MB&S부문이 각각 전년대비 15%, 5%의 매출 성장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부문 프리미엄 채널의 경우 설화수, 헤라 등 주요 브랜드 기능성 제품 강화에 따른 매출 성장과 헤라 옴므 어드밴스 등 프리미엄 남성라인 강화로 8%의 매출성장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매수채널은 아리따움의 성공적인 런칭과 이니스프리 점포확대에 따른 시장 리더십 강화, 매스채널의 한방 브랜드인 '한율'의 출시로 20~30대의 젊은 한방 고객 유입 등에 힘입어 31%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MB&S부문은 한방 헤어케어 브랜드 '려' 출시 및 '해피바스' 유형 확대 등 기능성 제품 강화로 매출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사업의 경우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매출 34%의 신장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라네즈'의 프리미엄 라인의 성공적 출시와 '마몽드'의 적극적인 매장 확대로 매출 고성장 견인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경영계획에 대해선 '숨은 수요 찾기'와 '강한 상품 개발'을 통해 매출 9%, 영업이익 6% 이상 성장할 전망이라고 아모레퍼시픽은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부문의 경우 고객군별 니즈 제품개발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로열티를 극대화하고 차별화된 품질의 '강한상품'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내겠다는 전략이다.
MB&S부문은 핵시 메가 브랜드 육성 및 고기능성 제품 확대로 시장 내 입지 강화, 녹차사업은 프리미엄 제품 및 기능성 제품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