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 1인당 평균 현금급여총액은 58만 9091엔으로 전년동월대비 1.4% 감소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로써 일본의 현금급여는 지난해 11월 0.7%(수정치) 감소한데 이어 두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세부내역으로는 기본급여가 26만 8545엔으로 1.0% 줄어들 가운데, 이 중에서 소정내 급여는 25만 286엔으로 0.2% 감소했으며 잔업수당은 11.2% 급감한 1만 8259엔을 기록했다. 12월 실질임금은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08년 평균 월간 현금 급여 총액은 전년대비 0. 3%증가의 33만 1 026엔을 기록했다. 기본급여는 27만 473엔으로 0.4% 증가했는데, 이 중에서 소정내 급여는 0.5% 늘어난 25만 1025엔, 소정외 급여는 1.5% 줄어든 1만 9448엔이었다.
물가를 감안한 2008년 실질임금은 전년대비 1.3% 감소했다.
특히 2008년 상용 노동자의 1인당 총 노동시간은 1792시간으로 전년대비 16시간 감소했는데, 연간 노동시간이 1800시간 미만을 기록한 것은 1990년 통계 개시 이후 처음이라고 후생노동성은 밝혔다.
이는 일본 기업들이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건비를 줄이려는 추세가 분명해졌음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