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사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보낸 취임 메시지에서 "지금의 어려움이 세계 최고의 삼성전기를 만드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사장은 이어 "아무리 경영 여건이 어렵더라도 환경 탓만을 하고 있을 수는 없다"며 위기극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스피드, 효율화, 손익 위주 경영'을 경영 모토로 선정했다.
그는 이와 관련, "현재의 사업 역량 강화 및 차세대 기술과 신수종 사업 확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매출 이익 증대가 가능한 사업에 자원을 우선적으로 투입해 경영체질을 튼튼히 하고, 신사업 발굴을 비롯한 모든 부문의 스피드 경영을 체질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경영효율 극대화 및 유연성 강화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기로 했다.
박 사장은 또 출발선에서 스타트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마라톤 선수처럼 무한한 가능성과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삼성전기의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박 사장은 지난 1월 부임 이후수원사업장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 방문을 실시했으며 지난 2일 부산사업장 방문을 시작으로 국내외 사업장에 대한 현장경영에 본격 돌입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신임 박사장의 현장중시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현장 집중 근무제'를 시행한다.
삼성전기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을 현장 집중 근무 시간으로 정하고 ▲ 현장 인력대상 회의/행사 금지 ▲현장인력 호출 자제 ▲제조 보직장 현장 근무 ▲생산관련 미팅 현장 실시 ▲현장 미팅용 별도자료 작성 금지 등 5대 가이드 라인을 정해 운영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