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문가들은 지수자체는 특별한 방향성없이 등락을 거듭할 것이며, 그 중심에는 최근 연일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러한 지수 움직임과는 달리 일부 종목별로는 활발한 움직임이 기대된다는 점도 언급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8분 현재 1146.11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0.84포인트, 0.07%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81포인트 상승한 368.5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5.99포인트, 0.52% 상승한 1152.94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468억원과 11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54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491억원의 차익매도와 114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605억원 순매도다.
한편 3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0.10포인트, 0.07% 하락한 149.0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1218계약과 171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139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비금속광물, 유통, 전기가스 등의 하락폭이 크다. 반면 전기전자, 운수장비, 보험 등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KB금융 등은 상승한 반면 POSCO 한국전력 SK텔레콤 등은 하락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이진우 선임연구원은 “지수 자체는 큰 등락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나 종목별 움직임은 다르다”며 “최근 IT와 조선업종을 중심으로 업종별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