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놀라운 4분기 실적
4분기 매출액은 3조 668십억원(+68.6% YoY, +38.0%
QoQ),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567십억원(+438.2% YoY, +430.2%
QoQ)과 426십억원(+459.9% YoY, 흑전 QoQ)을 기록하였다. 매출액은 4분
기 12일 정도의 작업일수 증가와 인도량 증가로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하였다(인도량 총 14척/기:LNGC 4, T/K 3, CONT 3척 등).
영업이익은 과거와 크게 다른 실적을 내면서 시장을 크게 동요시켰다. 동사가 컨퍼런스 콜을 통해 밝힌 영업이익의 개선이유는 다음과 같다. ▲ 매출에서 발생한 규모의 경제로 인한 이익 증가 ▲ 공사손실충담금 감소 ▲ 환율효과 ▲ 경비 절감 등이다. 즉 매출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재료비 비중(3분기 56.8% 4분기 56.6%)은 감소하지는 않았으나, 노무비(3분기 19%대 -> 4분기 14%대)와 기타 간접비 부문(3분기 17%대->4분기 14%대)이 크게 줄면서 영업이익이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세전이익은 순환차손 1,500억원, 통화선도 관련 평가 손실 1,000억원, 잡이익720억원 등이 발생하면서 영업이익 대비 141십억원 정도 줄어들었다. 지분법이익은 1분기에는 적자를 기록했으나, 4분기에는 77억원을 기록하면서 세전이익에 큰 변수가 되지 못하였다.
한화그룹 인수 관련 리스크 소멸된 가운데 세계 발주 감소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안정적인 작업물량 보유
2008년 12월 말 기준으로 Tanker를 비롯한 선박에서 197척, 해양플랜트에서 31척/기를 보유하고 있다. 수주잔량 총금액은 427.9억불(선박은 278.5억불, 해양은 149.4억불)이다. 수주 총액은 115.8억불(선박이73.8억불, 해양이 42.0억불)로 해양의 특수선을 제외하고는 2008년 8월부터 수주가 전무한 상태이다. 수주가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작업물량을 위한 수주잔고는 3년치에 육박하고 있다.
투자의견 매수(상향), 목표주가 30,000원(상향)
투자의견은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도 21,000원에서 3만원으로 42.9% 상향 조정한다. 단, 조선 BIG3 중에서 동사 역시 컨테이너 선박에 대한 수주 잔량을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 시각으로의 접근은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세계 발주량은 감소할 전망이나, 3년치에 육박하는 안정적인 작업물량 보유 ▲ 한화그룹 인수 관련 리스크 소멸 ▲ 컨테이너 선사로부터 수주잔고를 지켜 나갈 경우 동종업체대비 투자메리트가 부각될 전망. 목표주가는 시장의 체계적 위험과 전방산업의 위기 등을 반영하여 Target PER을 10배(기존 13.7배)로 하향 조정하나, 추정 수익가치 상승분과 한화그룹 인수에서 부여된 할인값 20%를 제거하여 30,000원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