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익 애널리스트는 "지난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73억원, 30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5.8%, 78% 증가했다"며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반도체사업부가 분할된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매출증가는 약 70%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4/4분기 매출 증가에 대해 그는 "발전, 석유화학, 해양, 조선 등 전방산업의 수요증가에 따라 증가해 온 수주잔고의 매출반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지난 3/4분기 대비 증가한 작업일수와 환율상승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4분기 25.8%로 하락했던 영업이익률도 지난 4/4분기에 28.4%로 크게 개선됐다"며 "이는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노무비, 판관비 및 각종 경비 등 사실상 고정비 성격의 비중이 감소하는 영업레버리지효과와 환율상승에 따른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지난 4/4분기 이후 신규수주가 감소하고 있으나 약 1300억원에 이르는 수주잔고와 지난 12월을 바닥으로 증가하고 있는 신규수주 등을 감안하면 올해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그는 태광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2만86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18.9%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