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투자의견 'BUY', 목표가 25만원
SKT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이는 지난해 3/4~4/4분기 실적에서 나타났듯이 이동통신시장의 안정화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또한 일시적 현상이 아닌 지속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특히 망내할인, 가족할인요금제 등의 성공은 단기적인 ARPU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인 안정적 수익성 창출에 매우 긍정적일 전망이다. 지난해 4/4분기 해지율은 2.1%를 기록했는데, 이는 3/4분기대비 무려 0.4%P 개선된 수치로 실적호전의 밑바탕이 됐다. 아울러 SKT의 해지율이 2~3년 이내 1.5% 이하로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KT-KTF 합병이 결합서비스의 보편화를 의미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통신시장이 의외로 빠르게 안정화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돼 SKT의 12개월 목표주가를 종전대비 4% 상향 조정된 25만원으로 제시한다. 이는 당사의 잔여이익모델(RIM)에 기반하며,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12배, EV/EBITDA 5.2배에 해당한다.
◆ 4Q 실적 기대치 충족.
SKT의 4/4분기 매출액(3조원, +3.1% y-y)과 영업이익(4688억원, +51% y-y)은 대체로 당사 전망치 및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이는 무엇보다 해지율 하락 안정화에 따른 마케팅비용 통제가 잘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4/4분기 마케팅비용은 693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5%, 전년동기대비로는 무려 -19%를 기록했다. 이는 또한 매출액대비 23%를 기록했는데, 당사는 2~3년 이내 동 비중이 16~18%선까지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 이에 따라 EPS는 향후 3년간 연평균 17%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