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지난주 국채선물은 주간단위 3주만에 양봉으로 전환하였으며, 금주에는 월초 가격조정을 마무리하고 추가상승 가능성을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됨.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상황으로 마이너스성장을 보이고 있는 실물경기가 금주에도 12월 산업생산을 통하여 경기후퇴를 재확인할 전망이어서 채권시장에 대한 금리우호적 영향이 지속될 듯. 특히 신용물로의 매기 이전과 국고채 수급부담으로 수익률곡선이 단기간 스팁해졌으나, 가격메리트의 부각과 구조화채권 발행, 안전자산선호 등으로 중장기 영역대의 국고채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 다만, 12월 산업생산이 과거치에 대한 후행지표이고, 4분기 GDP 발표를 통해 선반영된 부분이 있음을 고려할 때 강한 상승재료로 작용하기는 힘들 듯.
> 반면, 건설•조선업에 대한 미약한 구조조정과 국제신평사를 중심으로 국내기업과 은행들에 대해 부정적 신용전망이 이어지고 있어, 신용물에 국한되지 않고 채권시장 전반으로 크레딧 리스크가 확산될 개연성이 있음. 은행의 건전성 악화와 기업의 실적악화, 거시지표의 가파른 하강은 국가신용등급에도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미 유럽 선진국의 국가신용등급 조정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 크레딧 리스크에 대한 부담감은 여전히 유효함. 또한, 은행권의 대규모 달러차환이 임박해진 상황에서 국제금융시장 불안으로 FX스왑포인트가 재역전 현상을 보였고, CDS프리미엄의 상승세도 재개되는 등 외화조달 여건 악화와 국가신용위험 상승이 수치로 확인되고 있음.
> 펀더멘털과 크레딧의 상충된 영향 속에서 금주 국채선물은 제한적 상승이 예상됨. 금일 개최되는 FOMC에서는 금리동결이 유력한 상황하에서 은행국유화와 장기국채 매입 등의 정책측면에 시장의 관심을 쏠릴 것으로 보이며, 국채선물은 20일선의 지지력이 확인된 가운데 외국인의 선물매수가 재개되고 있고, 파워스프레드 발행으로 스왑스프레드 역전폭이 축소될 가능성을 보임에 따라, 금일 역시 강세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됨.
161D3 112.35 ~ 112.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