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3일 오전 9시 14분, 유료 기사로 출고했습니다)
23일 회사측은 "초소형 세포 분석 시스템인 '카운테스'의 호조에 힘입어 4/4분기에는 흑자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오는 2월말까지 200만 달러 이상의 수주를 확보하고 있어 이러한 증가세는 1/4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노엔텍은 지난해 8월 카운테스 출시 이후 5개월 동안 누적매출 20억원을 달성했으며, 지난 12일에는 미국의 인비트로젠사와 111만 달러 규모의 카운테스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 지난 22일에는 현장 진단 의료기기인 C-BOX가 KFDA의 허가를 획득해 앞으로의 전망은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카운테스가 꾸준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적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올 상반기에 신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를 통해 추가적인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