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전일의 급격한 숏커버로 다소 숨을 고르며 강세장에 대비하는 분위기이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3.42%로 전일대비 0.02%포인트 상승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보합으로 출발 후 현재는 7틱 하락한 112.23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분위기는 약세이긴 하지만 전일의 국고채 10년물 입찰을 마지막으로 수급에 대한 부담을 일단은 덜어냈다는 인식이 강하다.
이에 따라 시장은 이틀 앞으로 다가온 2008년 4/4분기 GDP 및 연간 GDP 속보 발표에 관심을 두고 강세 트라이를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밀리면 사자의 관점이 유효해 보인다.
다만 수급부담을 덜어낸 지가 얼마 안되는 터라 강세 분위기를 조절하는 모습이다.
외국인들도 어제에 이어 국채선물을 현재 332계약 순매도하고 있고 증권도 37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매니저는 "수급부담을 덜어낸 지 얼마 안되는 시점이라 다소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시장은 월말 경제지표에 기대 강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고, 정책당국의 금리안정 의지가 확고해 시장이 다소 밀리더라도 강세기조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