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역외 NDF선물환율은 1365/1368원으로 마감했고 미국 증시는 마틴루터킹데이로 휴장했다. 유럽증시는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 실적 악화 소식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유럽 금융시장 우려감이 다시 떠오르면서 우리 외환시장에도 이에 따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분 현재 1368.50/80원으로 전날보다 6.00/3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2월물은 1368.50원으로 전날보다 5.2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75.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2.50원 상승 출발한 이후 소폭의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출발가인 1375원이 장중 고점으로 형성됐고 한때 1368.00원까지 내려서기도 했다.
시장참여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금융시장 불안 속에 1300원대 중후반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여전히 금융위기 불안감이 잠재된 상황에서 환율은 1300원대 중후반 박스권을 형성하며 상승할 것"이라며 "다만 설날을 앞둔 네고 물량 출회 가능성은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