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철호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증권업과 관련, "금리 급락으로 순수익의 약 30%의 비중을 가진 이자순수익이 대폭 감소되며 영업이익 감소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펀드, ELS시장의 위축에 의한 관련 수수료수익 감소 추세도 지속되며 전년대비 약 10% 이상의 판관비 감소에도 영업이익은 직전 사업연도 대비 12.8% 감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구 애널리스트는 "금리 급락이 단기적으로 채권시가평가이익 급증으로 연결될 수 있다"며 "2008년 3/4분기 영업이익은 채권평가이익으로 인해 예상치 대비 76.7%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증권업의 영업이익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업종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하고, 미래에셋증권(투자의견 '매수')을 제외한 전 분석대상 증권사들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제시했다.
특히 키움증권의 경우 최근 주가급등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증가하고 이자순수익이 다소 악화될 수 있어 기존의 '매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