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최두남 애널리스트는 20일 보고서를 통해 "대우증권은 3분기에 88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할 전망이고 삼성증권은 3분기에 영업이익 8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700억원 이상, 현대증권이 500억원대, 대신증권과 동양종금증권이 400억원대, 키움증권이 2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한국투자증권은 3/4분기 영업이익이 24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며 증권업 커버리지 9개 증권사(삼성, 대우, 우리, 현대, 대신, 미래, 한국, 동양, 키움)의 3/4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478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흑자전환 요인으로 보유채권 평가이익 확대와 거래대금 증가를 제시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시중금리 하락에 따른 증권사 보유채권 평가이익의 확대와 지수하락에도 불구하고 회전율 상승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 등이 흑자전환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어 "4/4분기 이후에는 IB수수료, 펀드판매, 신종증권판매 등 자본시장 위축으로 수익이 정체되고 수익규모가 급감한 영업부문의 점진적인 수익개선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증권업종 톱픽으로는 우리투자증권을 제시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우리투자증권이 높은 채권보유 규모를 통해 금리 인하에 따른 추가적인 상품유가증권평가이익이 기대되며 업종 내에서 상대적인 고배당, 저평가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