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영업이익은 620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부터 소나타, 싼타페, 그랜저 등 주력모델에서 잇따라 출시될 신차 모멘텀을 감안하면 상반기 실적부진으로 인한 주가하락은 매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4분기 매출액 9.1조원, 영업이익 6,208억원(OP margin 6.8%) 예상
현대자동차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4.5% 증가한 9조 1천억원으로 사상 최대의 분기 매출액을 달성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6,208억원(영업이익률 6.8%)으로 컨센서스(7,393억원, 7.8%)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완성차 내수판매대수가 22.8% 감소했고, 수출은 2.3% 증가해 전체 판매대수는 6.5% 감소에 그쳤다. 반면, 원달러/원유로 평균환율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48.0%, 34.5% 상승한 것이 판매대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증가하는 주된 원인일 것으로 예측된다. 완성차 가격할인 및 마케팅비용 증가, 판매보증충당금 전입 등 원가 및 판관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당초 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 글로벌 완성차 판매 급감에도 불구 판매대수와 영업이익이 증가한 유일한 메이커가 될 전망
글로벌 주요 메이커 4분기 판매대수는 Toyota(-16.6%), VW(-14.9%), GM(-16.9%) 등이 전년동기비 두자릿수 이상 감소가 예상되는 반면, 현대차는 2.3% 증가해 완성차 수요 급락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판매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선진국시장비중이 낮고 소형차 비중이 높아 글로벌 경기침체에 적합한 지역별/차급별 포트폴리오 덕분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차) 세계시장 점유율은 2008년 6.1%로 전년비 0.6%p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원화약세에 힘입어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비 증가하는 유일한 메이커가 될 전망이다.
■ 주가는 '09년 상반기 실적부진을 반영하고 있고, 하반기부터 잇따라 출시될 신차모멘텀에 주목. 목표주가 66,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현대차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66,000원을 유지한다. ① 4분기 판매대수 및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나 글로벌 경쟁업체대비 차별화된 실적이 예상된다. ② 현재 주가가 P/B 0.6x 수준으로 200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2009년 상반기 실적부진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 ③ 최근 내수 부진에 따른 수출증가에도 불구하고 해외재고는 3.6개월로 적정재고 수준인 3.5개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④ 2009년 하반기부터 소나타, 싼타페, 그랜저 등 주력모델에서 잇따라 출시될 신차 모멘텀을 감안하면 상반기 실적부진으로 인한 주가하락은 매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