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단기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투자의견은 기존 Trading Buy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다. 세계 글로벌 경기 침체가 더욱 가속화됨에 따라 동사의 4분기 영업 실적 악화에 이어 2009년 연간 실적 악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미국 자회사인 DII의 실적 악화와 중국 자회사인 DICC의 실적도 둔화가 예상되고 있다. 전 사업 부문의 실적 부진이 예상됨에 따라 동사는 중국의 대규모 부양책에 대한 기대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외에 DII의 실적 부진으로 향후 추가적인 자금 지원과 채무 상환에 대한 불확실성을 증폭시킬 수 있다. 최근 동사의 주가는 지난 한 달간 13.2% 하락했고, 연초대비 9.1%, KOSPI 지수 대비 8.5% 하락했다.
4Q실적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할 전망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4Q실적은 부진을 면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사업인 굴삭기와 공작기계의 수출과 내수 모두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8% 감소한 7,979억원, 영업이익은 92.6% 감소한 66억원, 세전이익은 적자 전환이 예상된다. 세전이익은 자회사인 DII, DICC 등의 실적 부진으로 지분법 평가 손실 확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파생상품 및 환관련 손실 확대, 그리고 이자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09년 영업 전망 더욱 불확실 → 중국 부양책 기대가 한 가닥 희망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동사의 영업 실적 둔화가 2009년에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전 사업 영역에서 매출 감소와 함께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고,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이 맞물려 2009년 부진한 영업실적이 예상된다. 동사의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중국의 부양책 효과만이 한 가닥 희망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