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정부가 재정부장관을 비롯하여 경제팀에 대한 개각을 실시하면서, 채권시장에서는 시장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기본으로 하여 시장친화적 정책 시행에 대한 기대를 높게 반영함. 기존 경제팀의 정책수행이 시장과의 사전 의사소통 실패로 인해 기대했던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불확실성을 유발함에 따라, 차기 경제팀에 대해서는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시장친화적 방식으로의 접근법이 기대. 또한, 경기부양을 위한 당국의 확장적 정책기조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환율정책을 중심으로 하는 미세조정과 함께 한은과의 원활한 정책공조의 가능성도 높아 보임.
> 한편, 국고 10년물 입찰에서는 8,000억원의 부담스럽지 않은 입찰규모에도 불구, 절대금리에 대한 부담으로 4,260억원만 낙찰되는 부진한 결과를 초래. 최근 장기투자기관들의 투자처로써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국책은행들의 외화채권 조달금리가 [Libor+6%대]임을 고려할 때, 원화기준 4.5%대의 10년물 입찰금리에 대해서는 가격메리트가 크지 못했던 것으로 보임. 또한, 최근 무디스로부터 등급하향조정 검토를 받은 국내은행들도 차환수요 등으로 외화채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고, 조달금리는 국책은행의 가산금리를 초과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중장기 영역의 일부 원화채권 수요가 외화채권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있음.
> 국채선물은 정책변수로 20일선과 5일선을 차례로 상향돌파하며 급등세를 연출하였으나, 단기데드크로스의 임박과 외국인의 선물포지션 축소로 추가상승폭은 제한될 전망. 다만, 주후반의 4분기 GDP 발표와 설연휴 캐리수요 등을 고려할 때 반락시에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크며, 20일선의 지지력이 유효하다면 주후반으로 갈수록 중기적인 상승 흐름을 갖출 가능성이 커보임.
161D3 112.00 ~ 11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