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 흐름에 수출주가 강세를 보이며 오전 장을 강세로 마감했다. 중국과 대만 증시도 전날 급락한데 따른 반발매수 주문이 유입되면서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다만 홍콩 증시는 HSBS가 3% 이상 하락하면서 약세로 전환했다.
오전 아시아 증시는 전날 기업실적과 금융권의 부실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반등한 뉴욕 증시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어느정도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기업 실적에 대한 경계심이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오전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101.62엔, 1.27% 상승한 8124.93엔으로 마감했다.
반등한 뉴욕 증시와 엔/달러 환율이 90까지 상승하는 등 엔화의 약세 흐름이 호재로 작용하며 수출주의 강세를 견인했다. 하지만 씨티그룹을 비롯한 미국 금융권에 대한 경계심과 다음주 부터 시작되는 기업 실적 발표에 대한 부담감으로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북미 지역 감산 계획을 발표한 도요타의 주가가 초반 2% 이상 상승하는 등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였다. 미쓰비시 UFJ는 전날 3분기 주식 포트폴리오 부문에서 32억 달러 규모의 손실이 발생했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1% 가량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시 16분(현지시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에 비해 36.63포인트, 1.91% 상승한 1956.86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반등한 뉴욕 증시의 영향과 은행주의 강세가 오름세를 견인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다. CITIC 증권의 주가가 3.6% 상승하고 있으며 양저우광업의 주가도 4% 이상 상승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 홍콩항셍지수는 전날에 비해 112.58포인트, 0.85% 하락한 13130.38을 기록하고 있다. HSBC의 추가 자본 수혈이 필요할 것이란 지적에 이어 매도 의견이 제출되는 등 대형금융주에 대한 우려가 시장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가 0.60% 상승한 4346.73을 기록하고 있으며 호주 올오디너리지주도 0.81% 상승한 3504.90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