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제조업 경기도 위축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고용시장 불안도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미국 노동부는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에 비해 1.9%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과 부합하는 수치로 2.2% 하락한 11월에 비해 소폭 완화된 수준이다.
연간으로는 0.9% 하락하며 지난 2001년 이후 7년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식품과과 연료를 제외한 근원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연간으로는 4.3% 상승했다.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에너지 가격이 9.3%나 하락했으며 식료품의 가격도 1.5%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상품가격과 자산가치 하락으로 인해 침체의 골이 더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번달 뉴욕 제조업 경기지수는 전월보다는 완화됐지만 9달 연속 위축세를 이어갔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가 전월 -27.88에서 -22.20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5보다 완화된 수준이지만 9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경기 위축세가 장기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달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는 -25.76에서 -27.88로 수정됐다.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도 시장 예상보다는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으나 여전히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1월 제조업지수는 -24.3를 기록하며 -36.1(-32.9에서 수정)을 기록한 전월보다는 개선됐다. 전문가들은 이 지역의 1월 제조업지수가 -3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향후 6개월간의 경기전망치는 직전월 -10.4에서 7.4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며 향후 경기에 대해서는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주 미국의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5만 4000건 증가한 52만 4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50만 3000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변동성을 제거하기 위해 이용하는 4주 이동평균은 52만 6000건을 기록, 55만 2000건을 기록한 전주보다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