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무성은 13일 발표한 월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을 통해, 지난해 12월 외국인 투자자들이 일본 주식시장에서 총 9323억 엔 순매도했으며, 중장기 채권시장에서도 6117억 엔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일본 주식시장에서 6개월 연속, 누적으로 6조 2272억 엔을 순매도했다. 중장기 채권은 4개월 연속으로 누적 5조 5731억 엔 매도 우위 양상을 나타냈다.
일본 국내 투자자들은 12월 한달 동안 해외 주식시장에서 1조 3416억 엔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대신 해외 중장기 채권은 2368억 엔 순매도했다.
해외 주식 순매수는 4개월 연속 이루어졌으며 그 기간 누적 순매수 규모는 4조 1411억 엔에 달한다. 해외 채권시장에서는 넉달 만에 처음 순매도한 것이다.
한편 재무성은 2008년 한해 동안 대내 주식매매는 총 7조 3786억 엔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대내 중장기채권 매매도 3조 7274억 엔 매도우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외 주식매매는 6조 1186억 엔 매수 우위로 4년 연속 매수 우위 양상을 이어갔고, 해외 중장기채권은 5조 2240억 엔 순매수를 기록했다.
대내 주식 매매가 순매도를 기록한 것은 재무성이 이 수치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5년 이래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