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1/4분기 가전 부문은 성수기에 접어드는 효과와 전분기에 계상됐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휴대폰 시장은 1/4분기 비수기를 맞이함에 따라 휴대폰 출하대수와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LG전자는 IT다른 업체와 달리 향후 차별화된 실적을 나타낼 전망"이라며 "지난 4/4분기를 바닥으로 다시 상승추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지난 4/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190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지난 4/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 증가한 12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대폭 감소한 19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환율의 우호적인 효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수요부진과 가격 경쟁, 마케팅 비용 지출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그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수요감소에 따른 경쟁심화를 고려해 올해 글로벌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1% 감소한 1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 예상실적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경쟁업체 대비 제품들의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고 올해 환율하락으로 외화관련이익이 대폭 계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와 올해 실적 하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