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파이낸셜 타임즈(FT)를 인용해 인시아드(INSEAD)가 지난 6일 발표한 2008~2009년 글로벌 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에서 이 같은 결과가 제출되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글로벌 혁신지수 5위에 오른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로 선정됐다.
재정부는 "한국은 지식 생산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 금번 순위상승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나라가 세계 6위 및 아시아 2위를 차지한 것은 사회, 마케팅 및 경영 혁신을 포함한 광범위한 분야에 대한 경제적 잠재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월등한 비즈니스 경쟁력으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의 위치를 차지했고 독일, 스웨덴, 영국 등이 뒤를 이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9위, 중국 37위, 인도가 41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는 제도 및 정책환경에서 핀란드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 1위, 세계 5위로 평가됐고 홍콩은 비즈니스 세련성에서는 1위를 차지했으나 개인역량에서는 26위에 그쳐 전체 순위 12위에 그쳤다.
우리나라의 향후 순위 상승을 위해 재정부는 현재의 글로벌 혁신지수를 유지하고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취약 부문에 대한 관심과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적극적인 대외개방, 기업환경 개선 등 경제 각 부문별 시스템 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 사회제도 정비, 인프라 확충, 고급두뇌 유치, 금융규제 개혁 등 광범위한 부문에서의 혁신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것.
한편 글로벌 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는 프랑스의 명문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의 수미트라 두타(Soumitra Dutta) 교수가 세계 130여개국을 대상으로 ▲ 정부 정책과 제도 ▲ 사회기반시설 ▲ 개인역량 ▲ 기술의 정교함 ▲ 시장 및 자본 ▲ 지식 ▲ 경쟁력 ▲ 부(富) 등 총 8개 항목별로 혁신성의 정도를 평가한 지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