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김종갑(사진) 하이닉스반도체 대표이사는 5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현금흐름의 중심 경영을 펼칠 것"이라며 "회사가 보유한 모든 경영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대표는 "경영자원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해 투자효율제고 고객관리강화 수익기반확충등 질적인 개선을 이루는 것은 우리 스스로 해야 할 과제이며 우리 의지에 달린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우리는 올해 경영목표를 '위기극복을 통한 재도약-경영효율 극대화'로 삼고 여러 과제를 추진해 나가고자"고 제안했다.
김 대표는 올해 최우선 실행과제로 ▲재무 안정성 확보 ▲절대우위의 수익 경쟁력 확보 ▲효율과 성과중심으로 경영체질 혁신 ▲미래 경쟁력 확보 박차등에 힘써 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이와함께 그는 "모든 조직들이 서로 협력해 예측 정확도를 향상해야 한다"며 "이에 따른 시나리오별 대응능력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절대우위의 수익 경쟁력 확보에도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저전력 고용량 고속도 고품질의 모바일 서버등과 같은 D램 제품과 낸드 응용복합 제품 등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의 매출 비중을 늘여 나가야 한다"며 "주요 전략거래선과의 장기적인 협력관계에도 더욱 기반을 공고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작은 경쟁력 차이가 커다란 수익 차이를 가져오게 됨을 인식하고 연구개발 단계서부터 원가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적기에 창출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세계 최고 기업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벤치마킹을 통해 성공인자를 발굴해 최적화 될 수 있도록 활용하고 회사의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비효율적인 일을 과감히 버리고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과제별 PM제도를 활성화하는 등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처해 있는 환경이 어려울수록 열정을 지속적으로 간직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이때 필요한 것은 주위의 격려와 칭찬으로 비록 경영환경이 어렵지만 내부적으로 더욱 더 결속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