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금강공업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최근 미주제강이 계열사인 성원파이프를 통해 금강공업 지분을 추가확보하며 경영권 분쟁에 불을 지피더니 이번엔 한국가치정보라는 기업컨설팅회사가 5% 지분신고를 했다.
24일 부산 소재 투자 및 기업컨설팅회사인 한국가치정보 외 특별관계자 9인은 금강공업 지분 5.05%(24만5006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최근 급등하다 다소 주춤하던 주가가 다시 강세로 전환됐다. 이날 11시 4분 현재 전일대비 7.61% 오른 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6일엔 4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9460원까지 치솟으며 1만원을 육박하기도 했다.
현재 상황만 보면 한국가치정보가 M&A의 키를 쥐고 있는 듯하다. 금강공업의 지분구조는 현재 최대주주인 안영순씨와 특수관계인이 10.56%, 미주제강측이 10.29%, 한국가치정보가 5.05%.
미주제강측이 금강공업 경영권에 대해 관심도 없고 M&A 가능성도 일축하고 있지만 숫자만 놓고 보면 한국가치정보가 어느 쪽에 서느냐에 따라 경영권 분쟁이 수면위로 부각될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