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문가들은 전날 국내증시에 나타난 단기반등에 대한 부담감에 미국 증시까지 하락하면서 다소 조정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 상승흐름이 꺾인 것은 아니라는 입장도 견지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16분 현재 1151.47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28.14포인트, 2.39%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5.99포인트 하락한 340.0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1.46포인트, 0.97% 하락한 1168.15로 출발해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개인은 141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429억원과 93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77억원의 차익매도와 26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103억원 순매도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3.00포인트, 1.96% 하락한 150.3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936계약과 411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1344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건설, 운수장비, 은행 등의 하락폭이 크다. 반면 의약품과 보험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SK텔레콤과 KT&G가 소폭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KB금융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이진우 선임연구원은 “최근 반등에 따른 단기매물을 소화하는 과정”이라며 “그동안 시장을 압박하던 환율이나 신용스프레드 등이 개선되고 있는 점에서 아직 상승흐름을 이어갈 여력은 남아있다”고 말했다.












